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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면접 유형 · 제시문

제시문 면접그 자리에서 받은 지문을 읽고 논리를 세워야 하는 면접

대기실에서 제시문을 받아 10분 안팎으로 읽고, 들어가서 자기 해석을 말합니다. 생기부를 아무리 잘 준비해도 이 방식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변별은 답변이 아니라 숙지 시간 10분의 산출물에서 납니다 — 그 10분에 무엇을 만들어 나오느냐가 사실상 시험의 절반입니다.

4개 의대
전형 21개
1:1 줌 2시간 30분
FORMAT

이 방식은 어떻게 진행되나

각 대학 202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서 확인된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 숙지 시간(보통 10분) → 면접 시간(5~10분)의 2단계 구조
  • 연세대 미래는 숙지 10분 + 면접 10분이다(같은 대학 타 모집단위는 면접 5분)
  • 제시문은 생명윤리 · 의료 상황 · 사회 쟁점이거나, 자료 · 그래프 해석이다
  • 서울대처럼 제시문 여러 개를 스테이션으로 이어 약 60분간 진행하는 대학도 있다 — 지구력이 별개 변수로 붙는다
  • 기출이 공개된 유일한 유형이다 — 연세대 미래는 입학처가 면접 기출문제와 선행학습영향평가결과보고서를 공개한다
  • 제시문만으로 끝나지 않는 대학이 있다. 서류확인 면접과 함께 보거나, 전형에 따라 준비물이 갈린다
UNIVERSITIES

제시문 방식으로 면접을 보는 의대 4곳

대학 이름을 누르면 그 대학의 전형 구조·모집인원·수능최저와 전형별 면접 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학권역요강에 적힌 면접 방식면접 전형가장 이른 면접일
연세대MMI 특강 개설수도권제시문 기반 면접 (MMI 아님)1개 전형11월 22일(일)일정 · 예약
연세대 미래강원숙지 10분 + 면접 10분 · 의학적 인성10개 전형11월 28일(토)전형 보기
건국대 글로컬충청서류확인 면접 + 제시문 면접 병행7개 전형11월 28일(토)전형 보기
영남대경상학생부 + 제시문 (전형별 상이)3개 전형10월 17일(토)전형 보기
COMBINED

제시문만 준비하면 절반만 준비한 대학들

서류확인 면접과 병행하거나, 같은 대학 안에서도 전형에 따라 준비물이 달라집니다. 지원 전형부터 확정하고 커리큘럼을 짜야 합니다.

대학요강에 적힌 구성
건국대 글로컬'서류 기반 확인 면접' + '제시문 기반 면접(전공 학습역량 및 인·적성)' 2종 병행. 수시 9개 전형 전부 면접을 실시하고 1단계 발표·면접일도 전 전형 동일
영남대창의인재(교과)는 인성 · 창의성 · 전공적합성, 학생부종합 두 전형은 제시문을 바탕으로 평가. 창의인재 면접일은 10월 17일로 전국 의대 수시 면접 중 가장 이른 축
경북대지역의사선발전형은 인·적성 고사장과 학생부 확인면접 고사장을 따로 운영(각 10분 내외). 인적성 평가 시 제시문 미리보기 시간을 별도 부여할 수 있음

각 대학 202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기준. 전형별 차이는 대학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PREPARATION

무엇을 훈련해야 하나

이 방식에서만 점수가 되는 것들입니다.

01

숙지 10분에 만들 것은 답변이 아니라 뼈대 네 줄

쟁점 한 문장 → 대립하는 두 입장 → 내 선택과 근거 둘 → 예상 반박 하나. 답변 문장을 통째로 작문하면 시간이 모자라고, 외운 문장이라 꼬리질문에 버티지 못합니다. 메모 없이 머릿속으로 이 순서를 도는 연습이 이 유형 훈련의 대부분입니다.

02

결론 선점

면접 시간이 5~10분입니다. 배경 설명을 앞에 붙이면 근거를 말하기 전에 시간이 끝납니다. 첫 문장에서 입장을 밝히고 나머지 시간을 근거와 한계에 씁니다.

03

근거는 제시문 안에서만

지문 밖 배경지식을 끌어오면 대부분 감점 요인이 됩니다. 반대로 지문 안의 수치 · 그래프를 직접 인용하면 채점자가 '읽었다'를 확인합니다. 과학 개념이 얽힌 지문은 개념을 틀리지 않는 것이 먼저입니다.

04

반대 입장을 먼저 세우기

내 입장의 약점을 스스로 먼저 말하면 꼬리질문의 힘이 빠집니다. 면접관이 준비한 반박을 미리 소진시키는 방식입니다. 찬반을 끝까지 정하지 않는 양비론은 논리적 사고력 항목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05

기출을 실제 시험 조건으로 반복

연세대 미래는 입학처가 기출문제와 선행학습영향평가결과보고서를 공개합니다. 출제 범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유형이므로, 눈으로 읽지 말고 숙지 10분 · 답변 10분 타이머를 걸고 실제 조건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06

윤리 문제를 원칙의 언어로

'안타깝다'가 아니라 자율성 · 이익형량 · 정직 같은 원칙과 그 사이의 저울질로 말해야 합니다. 감정 표현은 판단을 대신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곧바로 꼬리질문의 표적이 됩니다.

PITFALLS

이 방식에서 자주 깎이는 것

제시문 면접에서 흔한 실수

  • 숙지 시간에 답변 문장을 통째로 만드는 것 — 시간이 모자라고, 꼬리질문에 버티지 못합니다
  • 배경지식을 자랑하는 것 — 제시문 밖 지식을 끌어오면 대부분 감점 요인이 됩니다
  • 찬반을 끝까지 정하지 않는 것 — 양비론은 논리적 사고력 항목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 윤리 문제를 감정으로 푸는 것 — 원칙과 이익형량의 언어로 말해야 합니다
  • 기출이 공개된 대학인데 기출을 실제 조건으로 풀어 보지 않는 것
  • 병행형 대학인데 생기부 복기만 하는 것 — 건국대 글로컬 · 영남대는 준비물이 둘입니다
WHY 1:1

제시문에서 1:1이 이기는 지점은 둘입니다

이 유형은 지문이 공통이라 단체수업도 어느 정도 성립합니다. 그래서 차이가 나는 곳이 분명합니다.

01

꼬리질문 밀도

숙지 10분으로 세운 뼈대가 실제로 버티는지는 반박을 받아봐야 압니다. 단체 8명 2시간이면 1인당 꼬리질문이 3~4개인데, 1:1 2시간 30분이면 수십 개입니다. 같은 지문을 풀어도 훈련되는 것이 다릅니다.

02

대학별 조건 재현

연세대 미래는 숙지 10분 + 면접 10분, 같은 대학 타 모집단위는 면접 5분, 서울대는 제시문을 이어 약 60분입니다. 5분과 10분은 다른 시험입니다. 1:1은 지원 대학의 시간 제한을 그대로 걸고 돌립니다.

03

기출을 실제 조건으로 반복

연세대 미래는 입학처가 기출과 선행학습영향평가결과보고서를 공개합니다. 눈으로 읽는 것과 타이머를 걸고 말로 뱉는 것은 완전히 다르고, 후자는 상대가 있어야 성립합니다.

04

녹화 — 온라인만의 이점

세션 전체가 남습니다. 결론을 언제 말했는지, 배경 설명에 몇 초를 썼는지를 초 단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 배분이 곧 점수인 유형이라 효과가 큽니다.

제시문 면접 대비 1:1 수업

줌 온라인 1:1 · 1회 2시간 30분 · 38만원 / 1회

지원 대학과 면접일을 알려주시면 남은 기간에 맞춰 회차와 날짜를 잡아 드립니다. 묶음 결제나 선납은 없습니다.

데이터 기준 · 유의사항

  • 면접 방식·일정은 각 대학 202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서 정리했습니다. 대학별 근거와 출처는 각 대학 페이지 하단에 있습니다.
  • 유형 분류는 요강에 적힌 면접 방식 문장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요강이 'MMI 아님'으로 명시한 대학은 면접실이 둘이어도 MMI 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 요강에서 확인되지 않은 날짜·시간·면접위원 수는 비워 두었습니다. 추정치로 채우지 않습니다.
  • 지원 판단은 반드시 해당 대학 최종 모집요강을 근거로 하세요.

제시문 면접은 연습한 만큼만 나옵니다

지원 대학의 면접 방식에 맞춰 과제와 모의면접을 설계합니다. 1회 2시간 30분, 줌 1:1 수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