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수시는세 갈래로 갈립니다
교과, 종합, 논술 — 같은 '수시'라는 이름 아래 평가하는 것도, 필요한 준비도 완전히 다릅니다. 내 성적표에서 어느 문이 실제로 열려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전형별 상세 보기
세 전형은 경쟁 상대도, 준비 기간도 다릅니다. 각 전형의 구조와 대비 전략을 따로 정리했습니다.
한 장으로 보는 세 전형
같은 내신, 같은 생기부라도 전형에 따라 평가 결과가 정반대로 나옵니다.
| 구분 | 학생부교과 | 학생부종합 | 논술 |
|---|---|---|---|
| 2027 모집인원 | 1,176명 (33.5%) | 1,227명 (35.0%) | 121명 (3.5%) |
| 핵심 평가 요소 | 교과 성적(내신 등급) 정량 평가 | 생기부 정성 평가 + 면접 | 대학별 논술 고사 성적 |
| 1단계 방식 | 교과 100% 또는 교과+출결로 배수 선발 | 서류 100%로 2~5배수 선발 | 논술 성적 위주(교과 소폭 반영) |
| 면접 | 실시 대학 다수(2단계 20~30%) | 대부분 실시 · MMI·제시문 비중 큼 | 대체로 없음 |
| 수능 최저 | 거의 전 대학 적용 · 충족률이 실질 경쟁률 | 적용 대학 확대 추세 · 미적용 전형도 존재 | 적용 대학 대부분 · 기준이 가장 높은 편 |
| 유리한 학생 | 내신이 최상위권으로 안정적인 학생 | 내신 대비 생기부·면접 경쟁력이 큰 학생 | 내신 열세를 실력으로 뒤집으려는 재학·N수생 |
모집인원은 2027학년도 전형계획 기준 전국 의대 합계입니다. 면접·최저 적용 여부는 대학별로 다릅니다.
2027 최대 변수 — 지역 선발
정원은 늘었지만 늘어난 자리의 대부분이 지역 몫입니다. 자격 유무가 전략의 출발점입니다.
지역인재전형 — 지방 의대의 기본값
26개 지방 의대에서 1,702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합니다. 지역의사 선발까지 합치면 지방 의대 모집의 약 70%가 지역 선발입니다.
지역의사 선발전형 — 2027 신설
비수도권 32개 의대에서 490명을 새로 선발합니다. 면허 취득 후 지정 지역에서 10년 의무복무가 조건이며, 미이행 시 지원금 반환 절차가 따릅니다.
자격은 '거주'가 아니라 '학적'
중·고교를 해당 권역에서 입학·졸업하고 재학 기간 내내 그 지역에 거주해야 합니다. 지역의사 선발은 지역인재보다 요건이 더 엄격합니다.
일반전형은 오히려 좁아졌다
정원은 늘었지만 일반전형은 1,757명으로 전년 대비 27명 줄었습니다. 수도권 학생 기준 체감 경쟁은 더 치열해집니다.
수능 최저 — 수시의 진짜 관문
의대 수시에서 원서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이 갈리는 지점입니다.
- 의대 수시의 당락은 상당수가 '수능 최저 충족 여부'에서 갈립니다 — 원서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이 크게 다른 이유입니다.
- 최저를 요구하지 않는 의대 전형은 15개 대학 24개 전형, 343명 규모입니다(서울대 일반, 성균관대 면접형, 한양대 면접형 등).
- 최저가 없다는 것은 곧 내신·생기부·면접만으로 승부한다는 뜻이라, 오히려 서류 경쟁이 극단적으로 치열합니다.
- 2027학년도에는 성균관대 융합형인재, 중앙대 성장형인재처럼 학종에 최저를 새로 도입한 사례가 늘었습니다.
- 과목 조합(국·수·영·탐 중 몇 개, 탐구 2과목 평균 여부)은 대학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고3 1년 로드맵
지금 시점에 무엇을 확정해야 하는지 학기 흐름에 맞춰 정리했습니다.
- 01
3~5월 · 현재 위치 확정
1~2학년 내신 산출, 모의고사 성적대, 생기부 세특 밀도를 함께 놓고 교과·종합·논술 중 어디에 무게를 둘지 1차 결정합니다.
- 02
6~7월 · 최저 충족선 설정
6월 모평 결과로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계산하고, 지원 후보군의 최저 기준을 기준선으로 확정합니다.
- 03
7~8월 · 지역인재·지역의사 자격 점검
학적·거주 요건을 서류로 확인합니다. 자격이 되면 지원 가능 대학 수가 크게 늘어나므로 조합 설계의 출발점이 됩니다.
- 04
8월 · 수시 6장 조합 확정
교과·종합·논술을 상향·적정·안정으로 배분합니다. 면접 일정과 논술 일정이 겹치지 않는지도 이 단계에서 확인합니다.
- 05
9~12월 · 서류·면접·논술 실행
원서 접수 후에도 수능 최저 준비가 최우선입니다. 대학별 고사는 수능 전후 일정에 맞춰 분리해 준비합니다.
수시 컨설팅으로 이어집니다
전형 진단부터 수시 6장 조합 확정까지, 담당 멘토가 1:1로 설계합니다.
- 담당 멘토 1:1 컨설팅 (컨설팅 5회 기준, 상황별 조정)
- 교과·종합·논술 세 전형의 유불리를 성적표 기준으로 진단
- 대학·전형별 수능 최저 데이터 기반 충족 가능성 점검
- 지역인재·지역의사 선발 자격 확인과 지원 우선순위 설계
- 생기부·세특 방향 설계와 학기 중 실행 관리
- 수시 6장 상향·적정·안정 지원 조합 시뮬레이션
상담 전에 준비하면 좋은 자료
- 1~3학년 1학기 교과 성적 산출표(원점수·표준편차 포함)
- 최근 모의고사 성적표 2회분 이상 — 최저 충족 계산의 기준이 됩니다.
- 생기부 사본 또는 세특·창체 활동 요약 — 학종 방향 판단에 필요합니다.
- 지역인재·지역의사 지원 여부 확인을 위한 중·고교 학적 정보
데이터 기준 · 유의사항
-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및 관련 보도 집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2026년 9월 기준).
- 의대 모집인원은 정책·대학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확정 수치는 각 대학 수시 모집요강이 기준입니다.
- 수능 최저, 면접 실시 여부, 지역인재 자격 요건은 대학·전형마다 다릅니다. 지원 전 반드시 해당 대학 요강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