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 적성 면접 (생기부 기반)제출한 생활기록부를 놓고 사람됨과 준비도를 확인하는 면접
가장 많은 의대가 쓰는 방식입니다. 제시문도 사전 출제문항도 없으니 질문의 출처는 전부 학교생활기록부입니다. 그래서 변별이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쓴 대로 살았느냐'에서 납니다. 요강에는 '서류확인 면접' · '학생부 기반 면접' · '인성면접'처럼 다른 이름으로 적혀 있지만, 준비 방법은 같습니다 — 내 생기부를 내가 먼저 소진시키는 것입니다.
이 방식은 어떻게 진행되나
각 대학 202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서 확인된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 면접위원 2~3인 : 지원자 1인의 개별면접. 10~15분이 가장 흔하다
- 질문의 출처가 학교생활기록부다 — 제시문도, 사전 출제문항도 없다. 준비 자료는 내 생기부 하나뿐이다
- 평가요소와 배점을 요강에 숫자로 공개한 대학이 많다. 대학마다 무게중심이 다르다
- 특정 요소에서 최하 등급을 받으면 총점과 무관하게 불합격시키는 규정을 둔 대학이 여럿이다
- 전 과정 블라인드 — 교복 착용, 출신 고교 · 부모 직업 언급이 금지된다
- 면접 비중이 큰 대학이 있다 — 가천대는 2단계 면접 50%로 1단계 순위가 사실상 리셋되고, 동아대는 전형총점의 40%다
- 고신대는 같은 대학 안에서도 갈린다 — 학생부종합은 대면 15분 심층면접, 학생부교과는 비대면 영상업로드 평가다
인·적성 방식으로 면접을 보는 의대 22곳
대학 이름을 누르면 그 대학의 전형 구조·모집인원·수능최저와 전형별 면접 일정을 볼 수 있습니다.
| 대학 | 권역 | 요강에 적힌 면접 방식 | 면접 전형 | 가장 이른 면접일 | |
|---|---|---|---|---|---|
| 가천대 | 수도권 | 서류 기반 개별면접 · 2단계 면접 50% | 1개 전형 | 미공지 | 전형 보기 |
| 경희대 | 수도권 | 공통질문 + 서류확인 · 2대1 10분 | 1개 전형 | 12월 6일(일) | 전형 보기 |
| 성균관대MMI 특강 개설 | 수도권 | 학생부종합 면접 (다면 구성) | 2개 전형 | 12월 6일(일) | 일정 · 예약 |
| 아주대MMI 특강 개설 | 수도권 | 학생부종합 면접 | 1개 전형 | 12월 13일(일) | 일정 · 예약 |
| 이화여대 | 수도권 | 제출서류 기반 일반면접 · 30% | 1개 전형 | 11월 22일(일) | 전형 보기 |
| 중앙대MMI 특강 개설 | 수도권 | 학생부종합 면접 | 2개 전형 | 12월 5일(토) | 일정 · 예약 |
| 한양대MMI 특강 개설 | 수도권 | 학생부 기반 인성면접 · 2027 신설 | 1개 전형 | 12월 5일(토) | 일정 · 예약 |
| 강원대MMI 특강 개설 | 강원 | 2027부터 MMI 폐지 · 확인면접 1개 면접실 | 2개 전형 | 11월 27일(금) | 일정 · 예약 |
| 단국대 | 충청 | 다대일 서류면접 10분 이내 | 4개 전형 | 11월 28일(토) | 전형 보기 |
| 순천향대 | 충청 | 지역의사선발전형만 인·적성 면접 10분 | 1개 전형 | 10월 31일(토) | 전형 보기 |
| 을지대 | 충청 | 정원외 2개 전형만 인성면접 · 5% | 2개 전형 | 9월 19일(토) | 전형 보기 |
| 충남대 | 충청 | 서류확인 면접 · 2대1 15분 이내 | 2개 전형 | 12월 1일(화) | 전형 보기 |
| 원광대 | 전라 | 서류확인 개별면접 · 의예과 3인 1조 | 7개 전형 | 12월 1일(화) | 전형 보기 |
| 전남대 | 전라 | 2인 면접관 개별면접 15분 이내 | 2개 전형 | 12월 2일(수) | 전형 보기 |
| 전북대 | 전라 | 3인 면접위원 서류확인 면접 10분 | 3개 전형 | 11월 26일(목) | 전형 보기 |
| 조선대 | 전라 | 인성 · 적성 2영역 · 10분 | 1개 전형 | 11월 29일(일) | 전형 보기 |
| 경북대 | 경상 | 서류확인 면접 10분 · 지역의사전형은 인적성 고사장 별도 | 2개 전형 | 11월 21일(토) | 전형 보기 |
| 경상국립대 | 경상 | 3인 1조 개별면접 15분 · 제시문 없음 | 5개 전형 | 11월 25일(수) | 전형 보기 |
| 고신대 | 경상 | 학종 대면 심층면접 / 교과 영상업로드 | 8개 전형 | 11월 21일(토) | 전형 보기 |
| 동국대 WISE | 경상 | 서류평가 기반 확인면접 | 4개 전형 | 12월 5일(토) | 전형 보기 |
| 동아대 | 경상 | 2회 분리 면접 (각 7분) · 총점의 40% | 3개 전형 | 11월 27일(금) | 전형 보기 |
| 제주대 | 제주 | 블라인드 개별면접 15분 · 과락 규정 | 2개 전형 | 12월 4일(금) | 전형 보기 |
배점이 공개돼 있다 — 이 유형의 최대 이점
MMI와 정반대로 상당수 대학이 평가요소와 배점을 숫자로 밝힙니다. 같은 생기부라도 대학마다 앞세울 것이 달라집니다.
| 대학 | 공개된 평가요소 · 배점 | 무게중심 |
|---|---|---|
| 단국대 | 진로역량 50 / 발전가능성 30 / 공동체역량 20 | '왜 의학이어야 했나'가 절반 |
| 충남대 | 의사소통 37.8 / 계열적합성 37.8 / 사회적역량 24.4 | 논리적 사고력 + 전공 자기주도성 |
| 경상국립대 | 지식탐구 45 / 진로 25 / 자기주도 20 / 공동체 10 | 탐구활동 하나가 거의 절반 |
| 원광대 | 발전가능성 40% 최대 | 지금 아는 것보다 앞으로 클 것 |
| 제주대 | 학업 90 / 진로 90 / 인성 120 (300점) | 인성 · 공동체가 최대 배점 |
| 동아대 | 학업 100 / 진로 200 / 공동체 100 (400점 = 총점의 40%) | 2차 면접 7분에 절반 |
| 순천향대 | 전공적합성 33.3 / 발전가능성 33.3 / 의사소통 33.3 | 균등 — 한 축도 비우지 않는다 |
각 대학 202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기준. 대학 이름을 누르면 나오는 개별 페이지에 전형별 배점과 출처가 있습니다.
하한 방어가 상한보다 먼저
MMI의 '최저점' 논리가 인·적성에서는 더 명시적입니다. 화려한 답변보다 어느 요소에서도 바닥을 치지 않는 것이 먼저입니다.
| 대학 | 요강에 적힌 탈락 규정 |
|---|---|
| 전남대 | 면접관 2인 이상이 평가요소 중 하나라도 '매우 미흡(F)' → 불합격 |
| 고신대 | 면접관 1인 이상이 한 개 영역이라도 부적격(F) → 불합격 |
| 제주대 | 면접 300점 중 150점 미만 → 전형총점과 무관하게 불합격 |
| 경북대 | 면접 성적이 면접 총 배점의 60% 미만 → 모집인원과 무관하게 불합격 |
| 동국대 WISE | 평가등급 S~F 7단계. 모든 평가위원에게 최하점 → 불합격 |
무엇을 훈련해야 하나
이 방식에서만 점수가 되는 것들입니다.
내 생기부를 내가 먼저 소진시키기
3년치 기재를 문장 단위로 끊어 '왜 했는지 / 무엇을 배웠는지 / 그래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세 질문을 붙입니다. 예상 질문지를 100개 만드는 것보다, 면접관이 물을 수 있는 것을 내가 먼저 전부 물어 두는 쪽이 실제 질문을 더 많이 덮습니다.
지원 대학의 배점 축을 앞세우기
같은 생기부라도 단국대에는 의학으로 수렴한 활동의 연쇄를 3분 서사로, 경상국립대에는 탐구 하나를 가설–방법–한계까지 말해야 합니다. 대학별 배점을 무시하고 같은 답변을 재활용하는 것이 이 유형에서 가장 흔한 낭비입니다.
과장하지 않는 훈련
조선대는 '답변의 진실성'을 평가항목으로 명시했습니다. 기재에 없는 이야기를 만들면 되물음 두 번이면 드러나고, 그때부터는 내용이 아니라 태도가 깎입니다. 기억이 흐린 활동은 미화하지 말고 배운 것만 정확히 남깁니다.
면접관이 여럿일 때의 답변 설계
경상국립대 · 원광대는 3인 1조 15분입니다. 질문의 각도가 셋으로 갈리므로, 한 사람을 설득하는 화법이 아니라 세 관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첫 답변에 과장을 넣으면 두세 번째 질문에서 무너집니다.
10분짜리 면접의 시간 배분
경희대는 공통질문(지원동기 · 가치관)과 서류확인이 2대1 10분 안에 모두 들어갑니다. 지원동기를 90초에 끝내지 못하면 정작 생기부를 말할 시간이 없습니다. 첫 문장에 결론을 놓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블라인드 표현 걷어내기
교복 · 출신 고교 · 부모 직업 · 지역 언급이 금지됩니다. 평소 답변에 습관처럼 섞여 나오는 표현을 미리 찾아 지워 두지 않으면 본 면접에서 그대로 나옵니다.
이 방식에서 자주 깎이는 것
인·적성 면접에서 흔한 실수
- 예상 질문지를 만드느라 정작 내 1학년 기재를 다시 읽지 않는 것 — 되묻는 경우가 흔합니다
- 모든 활동을 의대에 억지로 연결하는 것 — 연결이 부자연스러우면 진실성 점수가 깎입니다
- 봉사 · 배려를 추상적으로만 말하는 것 — 장면 하나를 구체적으로 말하는 쪽이 항상 낫습니다
- 대학별 배점을 확인하지 않고 같은 답변을 재활용하는 것 — 절반이 걸린 축이 대학마다 다릅니다
- 면접 비중을 과소평가하는 것 — 가천대는 2단계 면접 50%, 동아대는 전형총점의 40%입니다
인·적성은 1:1이 아니면 성립이 어렵습니다
다른 유형과 사정이 다릅니다. 이 시험은 교재가 학생마다 다릅니다 — 각자의 생활기록부입니다.
교재가 학생마다 다릅니다
제시문도 출제문항도 없으니 수업에 쓸 공통 자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체수업에서 남의 생기부로 돌리는 모의면접은 시연이지 훈련이 아닙니다. 내 3년치 기재를 문장 단위로 훑는 작업은 1:1에서만 가능합니다.
대학별 배점 축이 달라 커리큘럼 공유가 안 됩니다
같은 생기부라도 단국대에는 진로 서사를, 경상국립대에는 탐구 하나를 앞세워야 합니다. 수강생이 서로 다른 대학을 지원하는 단체반은 최대공약수 커리큘럼밖에 짤 수 없습니다.
되물음을 실제로 받아봐야 합니다
기재에 없는 이야기는 되물음 두 번이면 드러납니다. 그 지점을 본 면접이 아니라 수업에서 먼저 만나야 고칠 수 있습니다. 1:1은 활동 하나에 되물음을 대여섯 번씩 겁니다.
녹화로 진실성이 읽히는 순간을 확인합니다
과장한 답변은 내용보다 태도에서 먼저 드러납니다. 본인 영상을 보면 어느 문장에서 눈이 흔들렸는지를 스스로 알아봅니다. 대면 학원은 다른 수강생 초상권 때문에 녹화를 하지 않습니다.
인 · 적성 면접 (생기부 기반) 대비 1:1 수업
줌 온라인 1:1 · 1회 2시간 30분 · 38만원 / 1회
지원 대학과 면접일을 알려주시면 남은 기간에 맞춰 회차와 날짜를 잡아 드립니다. 묶음 결제나 선납은 없습니다.
데이터 기준 · 유의사항
- 면접 방식·일정은 각 대학 202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서 정리했습니다. 대학별 근거와 출처는 각 대학 페이지 하단에 있습니다.
- 유형 분류는 요강에 적힌 면접 방식 문장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요강이 'MMI 아님'으로 명시한 대학은 면접실이 둘이어도 MMI 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 요강에서 확인되지 않은 날짜·시간·면접위원 수는 비워 두었습니다. 추정치로 채우지 않습니다.
- 지원 판단은 반드시 해당 대학 최종 모집요강을 근거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