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 학생부종합전형

2027 의대 최대 전형,학생부종합

1,227명. 교과와 정시를 넘어 가장 많이 뽑는 전형이 됐습니다. 평가하는 것은 활동의 개수가 아니라, 한 학생이 3년간 무엇을 궁금해했는가입니다.

생기부 정성 평가
MMI·제시문 면접
최저 도입 확대
EVALUATION

입학사정관이 실제로 보는 것

학종은 '좋은 활동'을 모으는 게임이 아니라, 기록이 한 사람으로 읽히는지의 문제입니다.

01

학업 역량 — 여전히 1순위

학종이라고 내신을 안 보는 것이 아닙니다. 등급 자체보다 과목 선택의 위계(수학·과학 심화 이수)와 성적 추이, 이수 단위를 함께 읽습니다.

02

탐구의 깊이 — 개수가 아니라 연결

주제를 나열한 생기부보다, 한 질문이 학년을 넘어 심화되는 흐름이 강합니다. 생명·화학을 축으로 물리·수학까지 이어지면 설득력이 커집니다.

03

의료인 자질 — 태도가 기록에 남는가

협업, 책임감, 타인에 대한 태도가 활동 서술 안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봉사 시간의 양보다 역할과 지속성이 읽히는지가 중요합니다.

04

면접 — 서류를 검증하는 자리

제시문 면접은 논리와 윤리 판단을, MMI는 상황 대응과 소통을 봅니다. 서류에 쓰인 내용은 반드시 되물어진다고 전제해야 합니다.

05

1단계 서류 100%

대부분 서류만으로 2~5배수를 뽑습니다. 1단계 통과 여부는 생기부 한 권으로 결정되고, 2단계에서 면접이 30~50%까지 반영됩니다.

06

수능 최저 — 도입이 늘고 있다

성균관대 융합형인재(3개 합 6), 중앙대 성장형인재(3개 합 6) 등 2027학년도에 학종 최저를 새로 둔 사례가 나왔습니다. 한양대는 최저 적용 학종 인원을 확대했습니다.

SCALE

어디에 얼마나 있는가

같은 학종이라도 일반·지역인재·지역의사로 갈리면 경쟁 구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구분인원메모
2027 의대 학종 전체1,227명 (35.0%)교과·정시를 제치고 처음 최대 전형이 됐습니다.
일반전형 학종628명 (일반전형의 35.7%)수도권 학생이 실질적으로 겨루는 규모입니다.
지역 선발 학종599명 (지역 선발의 34.2%)지역인재·지역의사 학종을 합한 규모입니다.
지역의사 학종258명 (지역의사 490명 중 52.9%)지역의사 선발의 절반 이상이 학종입니다.
최저 없는 의대 전형15개 대학 24개 전형 343명서울대 일반, 성균관대·한양대 면접형 등이 포함됩니다.

2027학년도 전형계획 집계 기준 전국 의대 합계입니다.

RECORD

합격하는 생기부의 공통점

화려한 소재보다, 질문이 깊어지는 궤적이 강합니다.

  • 생명과학·화학 세특에서 교과서 밖 질문을 던지고, 자료로 검증한 흔적이 남아야 합니다.
  • 학년이 올라갈수록 같은 관심사가 깊어지는 구조 — 1학년의 호기심이 3학년의 심화 탐구로 이어지는 서사.
  • 의학 소재를 쓰되 결론을 '의사가 되고 싶다'로 닫지 않기 — 과정의 사고가 보여야 합니다.
  • 선택과목이 곧 메시지 — 미적분·기하, 화학Ⅱ·생명과학Ⅱ 이수 여부는 학업 의지의 신호로 읽힙니다.
  • 협업 기록: 조별 활동에서 맡은 역할과 갈등 조정 경험이 구체적으로 서술돼야 합니다.
  • 면접에서 되물었을 때 3분간 설명할 수 없는 활동은 생기부에 남아 있어도 위험합니다.
INTERVIEW

면접 유형 네 가지

대학마다 조합이 다릅니다. 유형을 먼저 확정하고 준비 방식을 나눠야 합니다.

  1. 01

    서류 기반 확인 면접

    생기부에 적힌 탐구·활동을 되묻습니다. 무엇을 왜 했고 어디서 막혔는지를 본인 언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02

    제시문 면접

    짧은 지문을 읽고 논리적 해석과 판단을 요구합니다. 의료 윤리·사회 이슈 소재가 잦고, 준비실 시간이 별도로 주어집니다.

  3. 03

    MMI (다중미니면접)

    여러 개의 방을 이동하며 상황 대응, 윤리 판단, 소통 능력을 각각 평가합니다. 정답보다 판단의 근거와 태도를 봅니다.

  4. 04

    인·적성 면접

    의료인으로서의 가치관과 대인 태도를 확인합니다. 압박 질문에도 일관된 기준을 유지하는지가 관건입니다.

PLAN

고3 학종 일정

학종에서 실제로 손댈 수 있는 구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1. 01

    3~4월 · 생기부 진단

    1~2학년 기록을 평가 요소별로 분해해 강점과 공백을 확인합니다. 3학년 1학기에 채울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합니다.

  2. 02

    4~7월 · 3학년 1학기 세특 설계

    학종에서 실질적으로 손댈 수 있는 마지막 구간입니다. 기존 흐름을 잇는 심화 주제를 과목별로 배치합니다.

  3. 03

    6~8월 · 최저 적용 여부로 후보군 분리

    최저가 있는 학종과 없는 학종은 경쟁 구도가 다릅니다. 모평 성적에 맞춰 두 그룹의 비중을 정합니다.

  4. 04

    9월 · 원서와 동시에 면접 준비 시작

    1단계 발표를 기다리며 시작하면 늦습니다. 서류 기반 예상 질문과 MMI 유형 훈련을 병행합니다.

  5. 05

    10~12월 · 면접 실전 · 최저 마무리

    수능 전후로 면접 일정이 나뉩니다. 최저가 걸린 대학은 수능을 우선에 두고 면접 준비를 분산합니다.

CAUTION

놓치기 쉬운 지점

학종에서 자주 나오는 오해

  • '학종은 내신이 약해도 된다' — 의대 학종의 합격선은 여전히 최상위권입니다. 내신은 문턱이고, 생기부는 그 위의 변별입니다.
  • '최저가 없으니 수능은 안 봐도 된다' — 최저 없는 전형일수록 서류·면접 경쟁이 극단적으로 치열합니다. 정시 대비를 함께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 '활동은 많을수록 좋다' — 연결되지 않는 활동은 면접에서 오히려 약점이 됩니다.
  • '3학년 기록은 늦었다' — 3학년 1학기 세특은 마지막이자 가장 강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 2027학년도에는 학종에 수능 최저를 새로 도입한 대학이 있어, 작년 기준으로 판단하면 어긋납니다.

데이터 기준 · 유의사항

  •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및 관련 보도 집계 기준(2026년 9월 정리).
  • 대학별 최저 신설·확대 사례는 발표 시점 기준이며, 확정 내용은 각 대학 수시 모집요강을 따릅니다.
  • 면접 유형·반영 비율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지원 대학이 정해지면 유형별로 나눠 준비해야 합니다.

내 생기부는 지금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평가 요소별로 분해해 보면 강점과 공백이 분명해집니다. 3학년 1학기에 무엇을 채울지 함께 설계합니다.